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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과 중국의 미래 - 어번 레너.프랭크 칭.김영희 대기자 참석
홍콩의 중국반환은 가장 많이 보도되고,해설되고,분석된 역사적인 사건이다.중국으로 돌아간 홍콩의 장래와 홍콩을 회복한 중국의 장래에 관해서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의견과 전망이 피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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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처 2시간 강연료 1,700만엔 회수하라" 일본 센다이 시민단체
▷“미 독립기념일은 7월2일.”-미국의 한 역사학 교수,7월4일은 대륙의회가 식민지독립을 선언한 결의안 통과를 공식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 날이며 이를 의회에서 통과시킨 7월2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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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떠나는 영국 총독 크리스 패튼
“홍콩은 나의 마음의 고향입니다.이제 홍콩을 떠나야 하지만 10년후 홍콩을 다시 방문할땐 더욱 발전된 홍콩의 모습을 보고싶습니다.홍콩에 영원한 안녕과 평화가 깃들기를 기원합니다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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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거주 중국 반체제인사 영국정부 정치적 망명 허용
[런던 AFP=연합]영국 정부는 지난 89년 천안문 민주화 시위를 주도했던 당시 학생을 포함해 홍콩에 살고 있는 중국의 반체제인사 5명에게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다고 인디펜던트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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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은신 중국 반체제인사 6명 망명 - 샤오지앙등 스웨덴으로
[홍콩 AFP.AP=연합]홍콩에서 은신해온 중국 반체제인사 6명이 홍콩의 중국반환 10여일을 앞두고 정치적 망명을 위해 지난 17일 스웨덴으로 떠났다고 한 인권단체가 19일 밝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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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반환 앞으로 11일 정치.인권문제
홍콩섬 중심가 애드머럴티 센터에 위치한 홍콩 민주당 주석 마틴 리(李柱銘)의 사무실엔 하루종일 전화와 팩스 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.홍콩을 찾는 8천여 외신기자들 대다수가 그를 찾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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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콩 새 보안법 통과 - 시위제한.정치단체 통제강화
[선전 AFP=연합]중국이 구성한 홍콩 임시입법회의는 14일 주권반환 이후 홍콩시민의 자유를 제한해 홍콩의 민주화 단체는 물론 서방국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온 새로운 보안법 채택을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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中. 최대조직 홍콩시민연합회 지도자 굳은 의지 (1)
“날이 추워져야 소나무의 절개를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(歲寒然後知松柏之後凋).” 홍콩 반환뒤 홍콩내 민주화운동가들의 장래가 어찌 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쓰투화(司徒華)입법국 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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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린턴 대통령, 홍콩 민주당 주석 만날 계획
[홍콩=유상철 특파원]빌 클린턴 미국대통령은 홍콩의 민주화운동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홍콩 민주당의 리주밍(李柱銘)주석과 이번주내에 만나 홍콩의 장래에 대해 의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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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版 광주항쟁 2.28사건 50주년 맞아
대만이 28일로'2.28사건'50주년을 맞았다. 지난 47년 장제스(蔣介石)휘하의 국민당군이 대만 양민들을 대량 학살함으로써 전개된 이 사건은 한국의'광주민주화운동'과 곧잘 비견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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등소평사망 '예고된 일' 거리는 평온-중국현지 스케치
중국정부는 19일 사망한 최고지도자 덩샤오핑(鄧小平)의 애도기간을 6일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이를 준수토록 지시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20일 발표했다.외교부에 따르면 鄧의 사망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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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전투표는 미래 선택 문제
▷“우리는 지금 베오그라드의 길거리에서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지고 있음을 보고 있다.”-슬로보단 밀로셰비치 대통령에게 세르비아의 언론자유보장을 촉구하기 위해 베오그라드를 방문중인 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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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카르타시민의 민주화 도전
자카르타 시내는 다시 조용하다. 지난달 27일 벌어졌던 대규모 반(反)정부 시위의 흔적이 아직 몇군데 남아있고 트럭을 타고 이동하는 무장 군인들도 눈에 띄지만 일단 자카르타 시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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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환 1년 앞둔 마지막 홍콩총독 패튼
『사람들은 내가 중국을 잘못 다루고 또 정치인이기 때문에 일부러 분란을 일으켜 중국측과 싸움을 벌인다고 합니다.그러나 나는 결코 아시아의 람보가 아닙니다.홍콩 발전에 대한 영국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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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즉위 50주 맞은 태국 푸미폰 국왕
살아있는 입헌(立憲)군주들 중 최장기 재위 기록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는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데트(68)국왕이 9일로 즉위50주년을 맞았다.태국 전역이 축제의 물결에 휩싸인 것은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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李登輝 대만의 진로
대만 총통선거는 당초 예상대로 리덩후이(李登輝)총통의 압승(壓勝)으로 끝났다.이번 선거는 대만 최초의 직선제(直選制)총통선거일 뿐만 아니라 5천년 중국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이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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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법은 그냥 안둔다(경찰과 시민사회:3)
◎준법엔 “부처” 위법엔 “염라대왕”/불법시위때는 곤봉세례/공권력 도전은 용납 안돼/일 폭력조직도 합법활동은 보장 선진국 경찰은 「야누스」의 두얼굴을 가지고 있다. 선량한 시민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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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중 수교 후유증/대만 외교노선 진퇴양난
◎「하나의 중국」정책 포기여론 거세/독립선언땐 본토와 충돌 가능성 한국과 중국 수교를 계기로 한국과 단교를 선언한 대만이 외교정책 실패를 질책하는 국내 여론의 거센 비난에 직면,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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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도 고립 벗어나야”/메이저총리 북경 방문
【북경 로이터=연합】 존 메이저 영국 총리는 2일 중국은 지난 89년 천안문 민주화시위 탄압 분쇄 이후 계속돼온 국제적인 고립을 벗어날때가 됐으며 이제는 외부 세계와의 인적교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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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자양 당직 거절/하위직제의 불만
【홍콩=연합】 천안문 민주화시위사태로 2년전 축출당했던 중국 전당총서기 자오쯔양(조자양)에게 정계 복귀를 위한 당내 하위직을 맡으라는 제의가 있었으나 조자양은 「굴욕적인」 새로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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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치 겨냥「북경 정부」실체인정|대만,「적대관계청산」선언 의미와 파장
【대북=전택원 특파원】리덩후이(이등휘) 대만총통은 30일 중국과의 내전상태를 규정해 온 헌법 임시조항(동원감난시기 임시 조관)의 폐지를 선언한다. 이 선언에 따라 대만은 중국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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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방 5년 소 문화계 어떻게 변했나|예술성보다 상업주의 범람
페레스트로이카 정책이 실시된 후 소련사회는 많은 변화를 겪고있다. 망명했던 예술가들이 귀국하는가하면 판금 됐던 서적들이 해금되기도 하고 과거에는 다룰 수 없었던 주제나 소재의 자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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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부부 출국… 대미 유화제스처/중국 정부 왜 석방했나
◎서방 경제제재 완화 “카드”/미ㆍ중 개선 새돌파구 열듯 중국 자유화 운동의 상징인 팡리즈(방려지)와 그의 출국을 중국당국이 허용한 것은 6ㆍ4천안문사태에서 보인 중국의 무력진압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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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 본토 방송선 민주여신호 대만엔 「뜨거운 감자」
지난 3월 중순 프랑스 라로셸항을 떠났던 「민주여신호」가 57일간의 항해 끝에 지난 13일 대만의 기륭항에 입항했다. 대중국 본토 방송선인 민주여신호에는 9명의 외국기자와 11명의